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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마지막 용테협 회장님의 말씀 믿겠습니다.
글쓴이 : 장규남    날짜 : 2019-02-24    조회수 :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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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마지막 용인시 테니스협회 회장님의 말씀을 믿겠습니다.

몇년 이상을 운동하는 사람들이 서로 형님,동생 하는것은 맞지요.
친형제 보다도 운동장에서 볼수있는 날들이 많아서 친분이 쌓이고 우정이 생깁니다.
사람이 살면서 당연하고.....
그래야지만 테니스라는 운동을 할수가 있습니다.
혼자서 벽치기나 서브,스윙연습등을 할수도 있지만......
아시는 동호회 형님,동생들과 서로 즐겁게 운동하며.....
재미지게 하기도...... 때로는 다투기도 하면서......
지내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에서도 형님 또는 후배 가 잘못된 생각과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되었을때...
주변의 지인들이 당연하게 "안된다" 라는 말을 해주고 좋은 생각과 좋은 행동을 할수있게 해야 합니다.
편법을 한번 하게 되고....
그렇게 몇차레나 하게 되어도 ......
주변에서 아무말없이 무언의 동의를 하게 되면.....
지랄도 자꾸하면~는다고~ 
자신이 지랄하는지도 모르고.....
편법에 편법을 자행하고.......
그것을 정당화 시킬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됩니다.
이상태가 되면 문제가 커져 있는 상태가 되어서 수습할려면 많은 수고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가 아는 형님... 또는 아끼는 동생이라서 조금만 봐주고 기다리다 보면 ......
나중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그렇게 문제를 만들었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은퇴를 하게 됩니다.
더이상 테니스장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심지어 법적인 책임 까지 지는 상황이 됩니다.
법적인 책임지지 않을려고 발버둥을 쳐도 ......편법을 자행했던 사람들의 말로는 불명예를 않고
테니스계를 떠나게 됩니다.
문제는 바로잡지 못한 편법을 그사람의 후배들이 답습하고 내려오다가 마지막 끝에서는 결국
법적인 문제로 까지 벌어집니다.
항상 문제의 마지막...... 즉 막차라고 하지요......
이제는 다들 알고 밝켜져서 더이상 어떻게 해볼수가 없는 막차 상황......
이상황을 마지막 으로 줄잡고 있던 사람이 책임지는 것을 몇차례 봤습니다.
외국으로 떠나고..... 테니스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심지어 그 자식들 까지도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합니다.
물론 그 주변의 무언의 동의를 했던 사람들 까지도 테니스를 거의 그만 두고 사라집니다.
한때는 좋았게지만...... 자신들만의 세상이라고 생각도 하게 되고......

그래도 테니스를 하는 .....
테니스를 해온 사람으로서.....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 이라면.....
백발을 휘날리며..... 죽기 전까지는 라켓을 쥐고 명예를 지키며 살고 싶지 않습니까?

물론 나는 진심 이라도 오해가 생기고 .....
테니스 게임중 서로 견주다 보면 .... 분쟁도 일어나고.... 싸울수도 있지만......
편법이 아닌 정상적인 대립관계에서 벌어지는 다툼은 그또한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정당하고 즐거운 테니스 문화를 만들고....
그것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이후 나의 자식들도 좋은 테니스 환경에서 웃으면서 땀흘리는 세상을 바랍니다.
모든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든 세상 사람들이 웃으며 살수있는 세상을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