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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구 테니스에 정의를 세웁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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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레스피아 대표단 날짜 : 2019-02-21 조회수 : 16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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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자료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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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테니스 문화를 만들어가고 정의구현에 큰 지지를 보내주신 용인시 동호인 여러분들과 기흥구내 클럽 회장님들, 시민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기흥 골드 레스피아는 2005년 하갈동 하수종말처리장 위에 만들어진 코트에서 8개 클럽이 조직되어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던중 용인시의 동호인 숫자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코트 확보를 위해 레스피아 동호인들의 희생을 담보로 코트 철거후 축구장으로 만들고 경희대 기흥 터널위 24면으로 이전하기로 했으나 행정미숙으로 건립이 무산 되고 뒤이어 기흥배수지 7면도 무산 되었습니다.
연이은 이전 무산으로 내구연한이 지난 레스피아 코트바닥은 걸레 조각이 되어 갔고 회원들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골드 테니스장의 이전을 앞두고는 이전 예산 15억까지 갑자기 삭감되었습니다.
그런데 골드테니스장 열면을 지어 옮겨 준다는데 왜 레스피아는 이전하는것을 거부했을까?
그것에 관해 기흥구 연합회에서는 온갖 왜곡된 사실을 퍼뜨렸지만 진실을 밝혀드립니다.
첫째, 골드 테니스장은 시예산으로 지은것이 아니라 골드CC에서 개발이익을 얻어 시에 기부채납된것입니다.
그러나 기부채납은 과거의 사례에 비추어볼때 취소될수도 있고 무엇보다 기부채납 예정토지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본결과 은행에 신탁으로 잡혀 있어 시설물만 기부채납될 우려가 있었습니다.
당시 시에서는 시의원들에게 기부채납 토지 예정지도 밝히지 않았지만 저희들은 시의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토지와 시설물 모두를 기부채납 받고 기부약정서와 함께 등기까지 완료해야만 이전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15억 예산은 삭감 되었고(어렵게 받아낸 테니스장 건립 예산을 갑자기 삭감했다고 시의원들에게 담당자들은 크게 질책받았습니다.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있었어야 했습니다. )기부채납까지 취소될 경우 테니스장은 모두 사라지기 때문이었습니다.
둘째, 레스피아에서 골드 테니스장까지의 거리를 2키로미터라고 거짓 발표를 했습니다.
이것은 관련자들이 의원들 앞에서까지 너무나도 뻔뻔하게 거짓말하는게 나옵니다.
그래서 레스피아에서는 이전조건으로 시민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우회 도로 건설을 요구했습니다.
세째, 골드테니스장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타지역 사람들이 사용하여 용인시민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피해 방지 규정을 요구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협회의 타지역 가입금지 규정입니다.
네째, 레스피아내의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나 거리가 멀어못가는 여성동호인들을 위해 레스피아 근처에 코트 두세면을 더 지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다섯째, 협회가 있는 명지대 코트에 예산을 지원하여 계약 연장을 해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여섯째, 기흥구내의 국유 유휴지는 우선적으로 테니스장을 신설해줄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모든것을 공문이나 조건부 약속으로 받아내고 이전에 동의했으며 모든것이 약속대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골드테니스장은 레스피아 동호인들에게는 단순한 대체이전코트가 아니라 용인시 전체 테니스를 생각하며 희생하고 투쟁하여 싸워 건립한 피눈물나는 결과물입니다.
전직 기흥구 연합회장은 레스피아가 철거반대하며 코트 휀스에 걸어 놓은 호소문을 '혐오스런 현수막'이라고 비난하며 클럽제명 사유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현수막 문구는 시의회 의결을 앞두고 의원들에게 전할 테니스장 관련 시의회 회의록 발언들이었습니다.
시의원들이 행정 감사때 레스피아 테니스장을 방문후 현수막의 글귀를 일일이 사진 찍으며 '동호인들이 시의회 회의록까지 검토할 정도니 정신 바짝 차리고 테니스에 더 큰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까지 했습니다.
또한 수십개가 넘는 현수막중에 기흥구 연합회, 협회를 비난하는 단어는 단한개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마지막까지 우리는 용인시 전체 테니스 발전을 위해 기흥구 연합회와 협회는 보호해야 한다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심지어 관리 책임자인 구청과 시청에서 조차 현수막을 내걸어 자유롭게 의사 표현하라고 독려하기까지 했습니다.
과연 이것이 어찌하여 혐오스런 현수막입니까?
동호인 여러분!
기흥구 연합회에서는 레스피아를 비난할때 수원사람이 대부분이고 그들이 반대한다,고 주장합니다.
레스피아엔 수원뿐 아니라 타지역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레스피아 코트가 수원과 용인경계에 위치했기에 이사를 가거나 오기도했고, 여덟개 클럽이 조직 되기전 레스피아는 시뿐아니라 도예산이 투입되었기에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사용할수 있는 코트였으며 여덟개클럽이 조직되고 연합을 이룬후부터는 타지역 가입금지규정을 만들어 시행해왔습니다.
더군다나 13년의 역사가 있으니 그안에 거주지 이동이 일어난것도 있고 철거반대 당시 그것이 큰이슈가 되어 무려 3회에 걸쳐 거주지를 일제 조사하여 시체육과, 협회,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테니스를 모르는 의원,공무원,기자 같은 사람들조차 13년의 역사와 클럽위주의 독특한 문화라서 큰문제가 안된다고 하는데 기흥구 연합회에서는 집요하리만치 그부분을 강조하며 레스피아를 왜곡 폄하하며 지금까지도 그프레임으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기흥구 연합회가 주장하는것 중 하나는 강성인물 몇몇이 주동하여 철거부터 지금의 사태까지 이끌어 왔다는것입니다.
레스피아는 자체관리때부터 개인 민원을 금지하는 규정을 만들어서 임원들만이 대표성을 가지고 의견 수렴하여 민원접수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8개 클럽 300명의 회원을 5개 코트로 나누어 사용해야하고 자체관리시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과중을 방지하고 최적의 운영시스템을 적용시키다보니 그렇게 된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악의적으로 왜곡하여 몇몇 사람들만 강하게 반대한다거나, 그들은 수원사람이다,라는식으로 매도하면서 비난을 해왔습니다.
동호인 여러분!
용인시 테니스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레스피아에서는 재능기부 무료레슨을 통해 십년동안 천오백명의 경희대 학생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쳐 배출해냈습니다.
작년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토대장정 전국 대학 동아리 대회에서 개교 최초로 우승을 하여 용인을 빛냈습니다.
특히 올해 협회의 회원 등록 대상에 용인 관내 대학생들이 포함된것은 성적과 노력뿐 아니라 저 저변확대를 위한 레스피아의 적극적인 호소 덕분이었습니다.
레스피아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료강습을 열어 지역공동체발전에도 힘써왔습니다.
이런일들은 언론과 방송에서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 극대화의 모범사례라며 취재 요청도 있을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기흥구 연합회는 허위사실을 가지고 8개클럽 300명을 제명한것도 부족하여 온갖 왜곡된 주장들로 탄압하며 레스피아 죽이기에 앞장서 왔습니다.
테니스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기흥구를 대표한다는 단체가 어찌 이럴수 있단 말입니까?
동호인 여러분!
레스피아 7개 클럽 대표들은 이번기회에 반드시 잘못된것을 바로 잡기 위해 공청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만일 불행히도 공청회에서 조차 바로 잡지 못한다면 우리는 끝까지 항거하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동호인들,
시민단체등과 연대하여 시체육회, 경기도 테니스 연합회, 대한테니스협회, 대한체육회까지 모든 역량을 다하여 기흥구 연합회 임원들의 만행을 알릴것입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고 정의는 반드시 살아 남아 승리할것입니다.
2019년 2월 21일
기흥 골드 레스피아 7개 클럽대표, 회원, 시민단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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