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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연합회는 동호인들에게 석고대죄하라
글쓴이 : 이동수    날짜 : 2019-02-19    조회수 : 851
첨부파일 : 자료없음

레스피아 대표단 반박문 일지를 보니 조선왕조실록에 견줄만하외다 첨부된 방대한 증거 자료들은 사관들의 붓을 분질러 버리고도 남을만한 역사 기록물 같고,,,전해 듣기론 의원 나으리들이나 목민관들도 레스피아에 자문을 구할 정도라는 소문이 있던데 규정을 꿰고 있는것만 봐도 짐작하외다 헌데 구연합회 임시총회 과정을 들여다보니 코미디도 그런 코미디가 없소이다 할 

레스피아 백성과 신하들이 온갖 국법을 어긴자가 기흥국 왕위에 오르는것은 법에 어긋난다하야  직언하고 충언했음에도 귀구녕에 테니스공이라도 쳐박아놨는지 무시하고 문전박대까지 '이것도 나라냐'며 대쪽같은 결기로 자결(탈퇴)한 레스피아 충신들에게 열녀문이라도 세워 후세에 교훈으로 삼아도 모자랄판국에 감히 이곳이 어느 안전이라고 국법 따위를 논하여 왕위를 운운하는 대역죄, 상소문(혐오 현수막?)으로 백성을 위태롭게 하고 임금을 능멸한죄등을 물어 두달전 자결(탈퇴)한 레스피아 충신들과 백성 삼백명을 무덤속에서 다시 꺼내 부관참시(제명)한것을 두고 상왕은 기흥국 국법에 따라 집행한 정당한것이라고 헛소리를 하는것만으로도 어불성설 백성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이외다 충언과 직언은 귀에 거슬리나 행실에는 이롭고 좋은 약은 입에쓰나 병에는 잘듣는다는 옛성현의 말씀을 새겨듣지 못하고 동방의 억조창생이 근심하야 백성들의 빗발치는 상소문이 용테국 신문고에 태산처럼 쌓여가는데도 왕위 자동승계세습, 수렴청정, 상왕통치에 문고리 삼인방의 손모가지를 비틀만한 몰상식 행태 부패 종합 선물세트인 기흥국의 왕과 신하들의 뻔뻔함에 기가찰 노릇이외다 골드환란 해결을 위해 용테국에서 국청(공청회)을 열어 친국을 하겠다 하니 과연 서슬퍼런 국법이 살아있어 기흥국 왕이 폐위되고 몰상식 신하들은 삭탈관직 기흥국이 바로설지 민란이 혁명으로 바뀌어 백성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하여 동서고금을 통틀어 전무후무한 테니스국 환란에 대망신살이 뻗칠것인지 그
 결과를 두고볼일이외다 용테국의 공명정대한 국청을 기대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