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골드 레스피아 7개클럽 회장단과 회원일동은 전임 기흥구 연합회장의 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전임 회장은 협회의 중재위원회가 본인의 거듭된 요청에 의해 시작 되었다고 주장함으로써 협회가 주체적이고 단독으로 중재위원회를 선임했다,는 협회 입장과는 상호 배치되는것이어서 중재위원회의 “공정성”에 강한 의문을 갖게 합니다.
2019년 2월 1일 (게시판 번호 727번)의 협회 발표문에는 “문제점들을 최대한 수렴하여 기흥구 연합회를 재구성할것을” 2019년 2월 4일 (게시판 번호 766번) 기흥구 테니스 연합회장이 발표한 내용에는 “사과와 함께 단합을 위한 노력, 혁신에 매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중재위원회 발표를 하루 앞둔 시점에 레스피아를 비난하는 글을 전직회장이 올림으로써 공정성 훼손 및 중재위원회를 압박하고 있을뿐 아니라 글의 내용 때문에 자칫 돌이킬 수 없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전임회장은 글에서 “용인 동호인들에게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갈등을 종속시키기를 바라고 대화를 통해 해결을 모색한다”고 주장하면서 글의 내용은 전혀 상반되는 “기흥구 연합회와 본인은 잘못이 전혀 없고 오직 레스피아가 사사건건 방해와 잘못을 행했다,고 함으로써 ”화해, 대화, 혁신, 사과“등의 구연합회의 진정성을 이제는 더 이상 신뢰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레스피아는 철거 반대 시기부터 이른바 “레스피아 죽이기“에 앞장선 사람들의 만행뿐 아니라 말과 약속을 수시로 바꾸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에 모든 자료들을 기록으로 남겼으며 주요 내용은 알권리와 소통을 위해 회원들에게 전부 공개해왔습니다.
이에 레스피아 7개클럽 회장단과 회원 모두는 전임 연합회장의 글에 분개하며 향후 “레스피아 대표단”의 이름으로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 잡기 위해 관련 자료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첨예하게 대립되는 갈등과 문제 해결의 기본은 정확한 사실 관계부터 확인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 레스피아 고문단 제명 사건 일지와 관련 내용
2016년 3월 21일 시의회 레스피아 테니스장 이전지로 기흥 배수지 (15억 예산) 7면 신설 동의안 통과
2016년 6월 3일 레스피아 이OO 회장 사퇴, 이전 완료시까지 레스피아 수석부회장의 회장대행체제로 운영하기로 만장일치 의결
2016년 7월 기흥 배수지 이전계획 배수지 물탱크 안정상 문제로 무산됨
2016년 8월 레스피아 코트는 내구연한이 한참 지난 상태로써 부상자가 속출하자 한면 증설 및 전면 보수 용도로 확보한 특교세 3억원 집행 요구가 발생함
2016년 9월 24일 레스피아 고문단(기흥구 연합회장, 임원겸임)에서는 느닷없이 레스피아 회장선거를 실시하여 회장 대행체제를 바꾸자 하였고 의사결정권이 있는 8개 클럽 회장 총무들은 동의함.(당시 회장을 대행하고 있던 레스피아 수석부회장의 “대행”의 꼬리표를 떼기 위한 선거이며 총회는 형식적 절차라고 이해하여 동의함)
2016년 9월 26일 선거 임시총회를 앞두고 제보가 들어옴. 고문단이 지지하는 후보가 따로 있으며 그 후보는 주요 임원구성까지 마쳤다는 내용. 입후보 결과 회장대행체제로 레스피아를 운영한 수석부회장 김OO씨와 실제 고문단의 지지를 받아 출마한 육OO씨로 압축됨. 그러나 의결권을 가진 레스피아 8개클럽 회장총무들은 제보내용을 토대로 고문단이 6월의 총회 결과(이전시까지 회장대행체제 유지)를 뒤집는 무리한 회장선거 추진에 큰 의구심을 품고 김OO씨를 지지하기로 결정함.
2016년 10월 6일 밤 9시 20분경, 용인시 테니스 협회 부회장, 기흥구 연합회 수석 부회장, 레스피아 고문직에 있던 최OO씨가 후보자인 김OO후보에게 전화를 하여 사퇴를 종용하였고 김후보는 외압에 항의하며 거절하자, 불이익을 주겠다고 함.(통화 녹취록 있음)
2016년 10월 7일 새벽 2시경 김OO씨는 외압을 공개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하였고 고문단이 지지하는 육OO씨는 사퇴를 거부하여 단독후보로 출마함. 최OO씨의 선거개입과 외압이 문제되어 임시총회 결과 만장일치로 회장 추인 부결 되었고 재선거로 결정됨. 총회 후 최OO씨는 8개클럽 회장총무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함.
2016년 10월 14일, 16일, 최OO씨는 갑자기 회장총무들에게 사과했던 마음을 바꾸어 레스피아 임원밴드에 총회 결과를 부정하며 강하게 비판하는 글을 게재하여 큰 문제를 일으킴.
2016년 10월 21일 레스피아 회장 재선거 임시총회를 앞두고 골드 테니스장으로 이전할 경우 레스피아 8개 클럽을 하나로 통합시키고 300여명의 회원들에게 월3만원씩 일년 1억의 회비를 거두며 레스피아 내의 타지역 회원들은 퇴출시킨다는 대화 녹취록이 제보됨.
2016년 10월 23일 시의회에서 동호인들의 레스피아 테니스장 철거 찬반 동의여부 확인하며 관련 안건이 “부결”되었음을 알려옴.
2016년 10월 23-11월 1일까지 레스피아 집행부는 테니스장 철거에 관한 모든 사안을 검토하고 사실관계 확인 작업 시작하여 완료함.
2016년 11월 11일 레스피아 테니스장 철거 반대 연명서에 기흥클럽,신갈클럽,상미클럽,보라쌍용,구성클럽, 레스피아까지 약 817여명의 동호인이 서명하여 “레스피아 테니스장 철거반대 진정서”를 용인시장에게 제출함.
2016년 11월 17일 레스피아 테니스장 철거반대 공청회에 회원 및 시민등 107명 참석하여 토론하였고 레스피아 회원 전원 만장일치 공동발의로 레스피아 고문들 “서OO, 최OO, 고OO씨”에 대한 제명안이 레스피아 집행부로 제출됨.
2016년 11월 21일 레스피아는 “철거반대 이유”와 “공청회 개최 사실”등의 보도자료 내고 경인일보, 용인신문등에 기사가 실림.
2016년 11월 24일 제명안 처리를 위한 임시회에서 고OO씨는 만장일치로 부결되었고, 반면 서OO씨는 만장일치 제명, 최OO씨는 과반 넘기며 제명됨. 선거개입, 직권남용, 업무방해로 제명된 최OO씨에게 제명 반대표가 많이 나온것은 서OO씨의 지시에 의한것이냐, 독단으로 행한것이냐에 대한 논쟁이 있었기 때문.
# 전임회장의 기흥구 연합회 임시총회 회장선출에 대한 글에 사실과 틀린 부분이 있어 바로 잡고 부연 설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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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연합회장의 글 내용중...
“회장을 선출하는 총회날부터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레스피아 클럽은 5,6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총회장을 임의로 점거하여 회의를 못하게 하는등 소란을 피웠고 자신들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자 당시 레스피아 클럽 회장인 문OO은 총회장에서 대의원들 앞에 기흥구 연합회의 탈퇴를 선언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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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4일 저녁 7시에 개최된 기흥구 테니스 연합회 임시총회에 당시 레스피아에서는 회원이면서 기흥구 연합회 대의원인 13명이 참석하였으며 동원이 아닌 자발적 참여였음.
기흥구 테니스 연합회의 정관 부칙 제 1조 “본 정관에 정하지 않은 사항은 대한테니스 협회, 경기도 테니스 협회, 용인시 체육회, 용인시 테니스 협회 정관에 따른다.”라고 명시되어 있음.
기흥구 연합회의 정관에 나와 있는 “용인시 체육회”에서는 산하의 종목단체(축구,테니스,야구등)규정을 제정하여 시행토록 지침을 내려 보냈으며 각종 선거부정, 공금횡령, 친인척 및 가족 임원 선임등 체육계의 만연되어있는 부패와 비리를 척결하고자 국가차원에서 법과 규정을 제정하여 해결에 나섬.
체육회 종목단체(테니스)규정 제 20조 3항에는 “종목단체 임직원은 체육회의 회장선거, 회원종목단체, 동호회 클럽등의 선거와 관련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이에 따른 보상또는 보복으로서 이익 또는 불이익을 약속하여서는 아니된다.”와 4항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항을 위반하는 경우 관련자를 징계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음.
체육회 종목단체(테니스)규정 제 26조 임원의 결격사유 제 10항에는 “승부조작, 직권남용등의 비위, 또는 직무태만에 따른 징계로 해임된자는 임원이 될수 없으며” “13조 3항에는 임원으로 선임되었다고 하더라도 결격사유로 밝혀졌을 경우 당연히 퇴임한다,”로 규정되어 있음.
이와 같은 규정에 의거 레스피아 소속 대의원들은 만약 최OO씨가 기흥구 연합회장이 된다면 협회의 당연직 부회장이 되며 즉시 체육회 종목단체 규정 적용을 받게 되므로, 규정에 따라 회장 자격이 없다는것을 주장하며 규정준수를 주장하였음.
또한 용인시 체육회 종목단체(테니스)규정 제 8조 5항과 6항에 의거 “부득이하게 총회때 대의원이 불참시 위임장을 통해 대리 참석할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레스피아에서는 대의원 13인이 본인 또는 대리참석자는 ”위임장“을 소지하고 기흥구 테니스 연합회 임시총회에 참석하였음.
위임장을 가지고 참석한 레스피아 소속 대의원들에게 의장은 퇴장을 명했고, 기흥구 연합회의 정관 부칙조항에 따라 체육회 종목단체 규정을 준수해달라고 거듭 요구하였으나 거절함.
다른 레스피아 소속 대의원들은 임원의 결격사유 규정에 의거 회장 및 의장 자격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자, 기흥구 연합회 고문과 의장석에서는 “체육회 정관을 왜 기테연에서 말하느냐?” “체육회 가서 따지라”며 “체육회 정관” 과 “체육회 종목단체(테니스)규정”을 구분조차 못하는 무지함을 드러내며 대의원들에게 퇴장만을 계속 요구함.
레스피아 대의원들은 용인시 체육회의 유권해석까지 마친후에 참석한것이며, 규정을 읽어볼것을 권고했으나 계속 퇴장만 강요 받음.
일부 임원들이 레스피아 소속 대의원들을 향해 “무단점거 방해자” “빨갱이들” “씨XXX"등의 욕설과 비방을 하였고 물리적 충돌 상황까지 예상되어 당시 레스피아 회장인 문OO씨는 “이런식으로 규정을 위반해 가며 비민주적으로 회를 운영하면 구연합회를 탈퇴할수 밖에 없다”고 강력하게 항의하며 레스피아 소속 대의원들은 모두 퇴장함.
퇴장하며 2017년 3월 17일 기흥구 연합회 앞으로 “내용증명”까지 보내어 요구한 2016년도 결산 회계 내역서를 달라고 하였으나 대의원뿐 아니라 일반회원들에게도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할 “결산 내역서”를 끝내 주지 않고 사진으로만 일부 찍게 하고 몇십초만에 다시 내역서를 회수해감.
회장이자 회의진행을 맡은 의장은 최소 기흥구 연합회 정관에 부칙으로 명시되어 있는 관련 기관들의 정관과 연합회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수있는 규정이나 지침은 숙지하거나 별도로 두고 회의 때마다 확인을 해야 하는것이 상식이며 원할한 회의진행을 위해서는 필수 요소임.
모든 단체의 회의는 정관,회칙,규정등에 의거 진행 되어야 후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으며 무엇보다 “상위법 우선의 법칙“에 따라 하위법은 상위법에 위배될수 없으며 하위법과 상위법의 조항이 상호 충돌시엔 상위법 규정에 따른다는것은 상식이자 규정이며 법임.
기흥구 연합회는 협회 소속이고, 협회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종목단체임.
그러므로 기흥구 연합회 정관의 상위는 협회 정관이며, 협회정관의 상위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종목단체 규정순으로 상위법 순위가 정해지는것임.
2002년에 제정된 기흥구 테니스 연합회의 정관은 이후 거의 개정을 거치지 않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음.
더욱 황당한 사실은 기흥구 연합회 임시총회에서 레스피아 소속 대의원들이 퇴장당한 몇달후 열린 2017년 12월 용인시 테니스 협회 정기총회에서 기흥구 연합회는 레스피아에서 거론했지만 일체 무시당했던 “체육회 종목단체 규정”을 내세우며 협회의 정관개정 및 규정 위반에 대해 협회를 강하게 성토하며 비판했다고 함.
당시 정기총회에 참석했던 다수의 협회 임원들은 기흥구 연합회의 이런 발언내용을 전달하며 유불리에 따라 불과 몇 달만에 입장을 바꾸는 기흥구 연합회를 보면서 매우 황당하고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고 했음. 이런 기흥구 연합회 때문에 레스피아 임원과 회원들이 참으로 고통의 시간들을 보냈을것이라며 위로까지 함.
# 레스피아 탈퇴와 제명과의 연관성, 문자공개 문제.
2017년 5월 25일 기흥구 연합회 임시총회에서 레스피아 8개클럽 300명을 제명함.
전임 연합회장은 레스피아가 탈퇴한것과 기흥구 연합회에서 레스피아를 제명한것의 상호간의 무슨 연관성이 있어서 회장간 개인적으로 주고 받은 문자까지 상대 동의도 없이 공개하는지 의문임.
백번 양보하여 2017년 3월 24일 기흥구 연합회 임시총회에서 레스피아가 탈퇴를 선언했다고 전임회장은 주장하는바, 도대체 무슨 이유로 약 두달후인 2017년 5월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탈퇴한 레스피아를 강제로 다시 끌어들여 제명을 시켜버렸는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됨.
상대동의 없이 무단으로 공개하는 문자는 법적인 처벌을 받을수 있으며 앞뒤, 전후사정의 내용을 빼고 모순된 주장의 합리화를 위해 특정부분만 발췌하여 공개하는것은 대단히 악의적임.
우리는 일반적으로 대표자(회장)들의 독선과 횡포에 반발한 반대자들의 의견을 법이나 규정등을 내세우며 반대자들을 탄압하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습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하며 공감과 소통으로 이견을 좁히는 과정이 곧 민주주의고 합리적인것임에도 개발 독재 시대에나 있을법한 리더십으로 회원들을 무지하다고 폄훼하며 계몽의 대상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정관, 회칙, 규정이라는것은 최소한의 상식이며, 그것을 제정한 이유는 회원들에게 규정을 잘 지키라는 뜻이 아니라 권력자나 회장, 임원들이 규정을 잘 지켜 자신이 대표하는 사람들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라는 뜻입니다.
크든 작든 권력을 잡은 사람들은 그 권력은 개인 소유물이 아니라 회원들과 동호인들로부터 위임 받은것임을 명심하고 회장이나 임원들의 임무와 역할이라는것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하며 뜻을 모으는 겸손한 자세의 봉사자의 지위에 있음을 자각해야 합니다.
# 지난 3년간 철거반대부터 이전까지 각종 민원서류, 관련 법규, 연명서, 공문, 언론기사, 시의회 회의록, 시,구청 협의 및 면담 기록, 제보 녹취록등 수천장의 자료모음을 그 증거로써 별첨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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